【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이태열)는 지난 14일 사곡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 예비준공검사에 입회했다고 밝혔다.

경제관광위원회는 거제시 부실공사 방지조례에 따라 실시해야 하는 예비준공검사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부실공사를 방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보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를 지적한바 있다.

이날 입회는 집행부가 예비준공검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예비준공검사를 통해 사곡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의 준공기한 내 준공 가능여부, 시방서 및 도면 등에 적합한 시공여부, 보완사항 등을 점검했다.

사곡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거제시 사등면 사곡라 산103-54번지 일원에 1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신설해 사업용 차량의 도심 인근 주차장소 제공을 통해 운송사업자의 애로를 해소하고, 도심 내 밤샘주차를 예방해 시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태열 경제관광위원장은“이후에도 거제시 발주공사에 대한 예비준공검사가 철저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경제관광위원회에서 확인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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