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윤봉길 아주동장이 12일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후원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 협약하여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복디딤돌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된다.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디딤돌 사업 배분금으로 마을 내에서 위기가구를 찾고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수요자와 연계하며,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지난 1월 아주동장으로 부임한 이후 아주동 관내를 구석구석 돌아보니 형편이 어려운 기존의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제도권 내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생각보다 많았다.”며 “아주동에 구축되어 있는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관내를 자주 돌아보고 행복디딤돌사업 등에 기탁해주시는 성금 등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2016년에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인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이덕남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21명의 위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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