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아주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10일 오전 6시 47분께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로 숯을 보관하던 다용도실에서 발생했다.

자칫 잘못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평소 관계인에 의해 소방시설 관리가 잘 되어있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날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됐고 다용도실 내 집기비품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 중이며 CCTV를 분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주태돈 서장은 “평소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가 잘되어 있었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인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거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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