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맑은샘병원(이사장 김종삼)과 장목예술중학교(교장 박상욱)는 13일, 지역 발전을 강화하고, 교육 및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장목예중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 사회 전반에 이익이 되도록 각각의 전문 지식과 자원을 활용해 협력 노력 촉진이 목표다.

이 업무협약은 교육과 의료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식, 혁신, 그리고 전체적인 건강한 삶이 번성하도록 상호 지원하는 생태계를 만들자는 취지다.

협약의 핵심 중 하나는 건강한 삶에 초점을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을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다. 장목예중은 건강 관련 교육과정과 계획들을 통합해 건강한 생활 방식, 질병 예방, 정신 건강의 중요성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보건 교육을 교육과정에 통합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더 건강한 공동체의 지지자가 되기로했다.

맑은샘병원은 다양한 교육 활동과 자원을 제공하면서 학교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여기에는 의료 전문가 초청 강연, 질병 예방을 위한 의료 지원, 의대 지망생을 위한 교육 기회 제공과 다양한 건강 주제에 대한 워크숍 등이 포함된다. 학생들에게 건강 관리 경력에 대해 영감을 줄 수 있고, 건강 인식을 높이며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사회적 책임감을 기를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교육적 노력 외에도 지역사회에도 노력을 확산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검진, 예방 관리, 건강 증진 캠페인을 제공하는 공동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조직한다. 특히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복지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교육 및 의료 기관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 협업 및 긍정적 건강사회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장목예술중학교 박상욱 교장은 "교육과 의료를 공통된 하나의 학업의 장으로 인식하면서, 맑은샘병원과 힘을 합쳐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한다면,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를 도모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 파트너십은 공동의 가치와 공동체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헌신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맑은샘병원 이정진 상임이사는 협업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강조하면서 "이 파트너십은 병원의 벽을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장목예술중학교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학생 시절부터의 건강과 건강한 삶을 위한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심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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