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2023년 거제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BLUE’ 개막식이 지난 3일 거제시 고현동 엠파크 거리에서 열렸다.

여성가족부·경남도·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 지역 청소년과 거제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플루트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노래 등 10개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8개의 체험 부스, 각종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지역 중․고등학교와 고현·아주·옥포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들이 함께했다.

올해 거제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취지로 총 다섯 차례 개최한다.

2회 차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오는 7월 8일 옥포 수변공원에서 ‘청춘 버스킹’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 행사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갈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관계 기관의 관심과 사랑이 나날이 높아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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