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강원도 삼척시 도시재생사업 선진지 견학단이 지난 23일 거제시 도시재생 뉴딜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거제시를 찾았다.

삼척시 전략사업과 도시혁신팀 공무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견학단은 옥포 및 장승포 도시재생뉴딜사업지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정을 듣고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옥포 도시재생 사업지구에서는 행복어울림센터 조성 예정지에 대한 설명과 옥빛채 거점시설 탐방, 옥포 청년마을기업인 ㈜체인지메이커와의 협업 사례, 옥포행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수영이사장의 주민사업화과정을 공유했다.

장승포 사업지구에서는 김상민 이사장의 장승포 도시재생뉴딜사업 브리핑과 함께 어묵공장, 게스트하우스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 투어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장승포 도시재생 청년문화거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유를 위한 창조의 손유진 팀장의 ‘지역 커뮤니티와 공유공간을 통한 장승포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설명을 듣고, 장승포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위한 짐을 풀고, 다품은 센터의 마을식당[저녁식사], 야간 소망길 걷기, 장승포차 등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지구 풀코스투어를 했다.

삼척시 도시재생 관계자는“이번 견학을 통해 거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과 지역 청년을 연계한 거점시설 운영 사례 등, 삼척시의 새로운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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