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제20회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20일 거제향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5월을 맞아 거제향교에서 열리는 ‘성년례’에 맞춰 함께 진행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획단 150여 명, 무대공연으로 13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 프로그램중에 진행됐던 과거시험에는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체 프로그램으로 체험부스, 전통놀이마당, 무대공연, 미술퍼포먼스 희망나무, 과거시험, 시민과 함께 만드는 꽃정원, 전통의상실(한복체험), 공자님말씀 포토존 등으로 구성, 거제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청소년문화축제를 즐겼다.

청소년문화축제를 주관한 거제YMCA의 박진홍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거제향교에서 진행되어 더욱 뜻 깊으며, 축제의 부제인 ‘오래된 미래, 꽃이 피다’에 맞게 청소년의 과거, 현재, 미래를 구현하여 새로운 축제의 모습을 만들어 나간 것 같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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