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전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컨설팅단이 찾아가는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방과후학교 관련 업무 역량을 갖춘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총 9명으로 ‘2023.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컨설턴트 사전 협의회에서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운영에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업무 경감을 위한 컨설팅 방향을 논의했으며, 청렴강사인 컨설턴트가 방과후학교실무원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청렴 연수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사전 제출한 각 학교별 컨설팅 의뢰서와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을 통합지원센터에서 자료로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업무담당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소통의 장을 펼칠 수 있게 진행됐다.

김재훈 교육장은 “청렴이 바탕이 된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현장 지원으로 학교 업무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되고 청렴 인식 개선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방과후학교 운영이 정착될 수 있겠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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