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27일 하청면 거제맹종죽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맹종 대나무 축제를 앞두고 거제시, 거제소방서와 합동으로 범죄 및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각종 범죄와 대규모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테마파크 내 방범시설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진출입로와 내부 취약지를 진단하면서 추가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거제경찰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통해 시비·폭력 등 무질서범죄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관리할 것을 주최측에 당부했다.
정병원 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됐던 지역축제가 곳곳에서 열리는 만큼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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