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사회복지(학)과 학생 26명이 제30회 청소년지도사 3급 국가자격증에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청소년지도 교육과정 이수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다.

이 같은 성과를 위해 사회복지(학)과에서는 10월부터 관련 교과목 교수 및 거제시 소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실무자를 초빙해 총 6회에 걸쳐 특강과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사회복지(학)과 학과장(김새봄)은 “졸업생들이 거제, 통영지역의 주요 청소년 기관에 취업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업체 현장견학, 전문가 참여 멘토링 프로그램, 외부인사 활용특강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졸업과 동시에 국가공인 자격증 3개(사회복지사 2급, 청소년지도사 3급, 보육교사 2급)를 취득할 수 있고,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 설치돼 있어 졸업 후 재직과 동시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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