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6일(수) 오후7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KBS 한국방송이 새해 처음으로 제작하는 “KBS 찾아가는 음악회”가 거제를 찾는다.
오는 1월 26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KBS의 신규프로그램이다.

이 음악회는 전국을 돌며 지역의 관광명소와 축제, 이벤트행사, 특산품 홍보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퓨전음악으로 기획된다. 본 방송은 오는 2월 12일(토) 오후 3시 KBS 제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음악회에는 유진박(전자바이올리스트), 오아미(전자첼리스트), 라스페란차(팝페리아 남성4인조), 공명(퓨전국악 4인조) 등 국내 정상급 출연진과 함께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1월 18일부터 면ㆍ동에서 무료 초대권을 받아, 당일 입장하면 된다(1,000명 선착순).

KBS 제작진은 1월 12일 행사장인 문화회술회관을 현지답사 하고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거가대교, 삼성조선소, 포로수용소, 청마생가 등 주요관광지와 거제특산품인 한라봉 재배농가를 현지 촬영한다.

‘KBS 찾아가는 음악회’의 새해 첫 제작지로 거제가 선택된 것은 거가대교 개통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거제시를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이 차원높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의 열정적인 노력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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