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해경

【거제인터넷방송】= 16일 오전 5시 43분쯤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0.2해리 해상에 정박돼 있던 900톰급 부선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에 나섰다.

창원해양경찰서는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창원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는 한편, 민간구조선 2척과 경남소방본부에 지원을 요청해 화재 진화 및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창원해경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화재선박에 승선하고 있던 승선원 1명을 대피 시키고 경남소방본부와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를 실시해 오전 7시 7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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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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