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28일 여성 등 주민들이 밤길에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거밀집지역 등 주민들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보한 장소에 안심귀가등(태양광벽부등)을 설치하는 2022년 안심귀가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2년 안심귀가등 설치사업은 범죄예방활동 설문결과, 어두운 주변환경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민들이 제보한 24곳을 범죄예방진단팀이 방범진단, 옥포‧아주 노후골목길 등 빛공해 등으로 보안등 설치가 어려운 장소 11곳을 최종 선정해 안심귀가등 126대를 설치했다.

2019년부터 시행한 안심귀가등 설치사업은 시내권을 시작으로 시외권‧주민개선요청장소 등 현재 거제시 전역 47곳에 안심귀가등 400여대를 설치했으며, 2022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활동분야 설문결과 ’어둡고 인적이 드문곳에서 불안감을 느낀다(25.3%)’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만큼 주민 반응도 긍정적이다.

정병원 거제경찰서장은 ”안심귀가등 설치사업과 같이 지역주민에게 체감이 될 수 있는 범죄예방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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