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가 15일 거제시 여성회관에서 여성위원회 및 여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거제지역 당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서영교 최고위원,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 비서관, 김경영 경남도당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거제지역위원회 주요 조직인 여성위원회는 전, 현직 여성 시의원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한편 핵심 활동가 20여 명을 운영위원으로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박명희 거제 여성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 민생 현장으로 함께 가자”라며 “총선 승리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살기 좋은 거제, 이기는 민주당을 거제 여성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특강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민생경제에 너무 비정하다. 말로는 민생이 최우선이라 하고서는 실제로는 여성, 노인, 청년, 보육, 복지, 경제 등 민생경제 예산을 다 깎았다”라면서 “민주당 이 대표 발의해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이뤄냈다. 앞으로 변광용 위원장, 거제 여성 당원들을 중심으로 더 큰일들을 이뤄내자”라며 힘주어 말했다.

변광용 위원장은 “당당한 외침의 시작이 되고 이기는 거제 민주당의 시작이다. 대안을 만들고 민생경제에 힘이 되며 국민들 속으로, 시민들 속으로, 민생 속으로 함께 다가가 희망을 함께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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