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위원장 조용병)은 18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본교섭 및 실무교섭 등을 통해 3월 10일 교섭위원들은 최종합의문을 작성했고, 18일 단체교섭 조인식을 진행하였다.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 이정섭 남부지부장은 “노사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체협약 과정이 쉽지않은만큼 단체협약이 성실히 이행되길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종사자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가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게 재단은 특별히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 김원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충분한 소통을 가지고 합의를 이끌어낼수 있었다는 점에서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은 상당히 뜻깊다”며 “재단은 앞으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복지향상 및 근로조건 등 개선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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