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지난 4일 경기아트센터와 지역 간의 균형있는 문화발전과 문화의 다양성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복지를 향상하고 문화예술을 활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 문예회관에서 운영하는 예술단체 및 아티스트 교류 공연 추진 협력 ∆공연 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유 ∆아티스트 지원 및 섭외에 있어 상호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5개의 전속예술단(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도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와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공연 예술 단체와 교류가 증진되며 이를 통해 우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연 콘텐츠 상호 교류를 통해서 시민들이 좋은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 기대된다.

거제시문화재단에서는 2019년 경기도무용단 초청공연에 이어 지난 2월 4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거제 행복나눔 음악회, 위로와 희망의 왈츠 공연을 성황리 개최했다.

장은익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에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서 앞으로 교류를 약속하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상호 교류를 통해 앞으로 우리 거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경기아트센터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은 거제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2월 4일(금) 오후 4시에 진행되었으며, 경기아트센터 이미영 예술단 본부장, 경기필하모닉 정나라 지휘자, 그리고 장은익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거제문화예술회관장)를 비롯해 각 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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