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제2회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 조명 설치가 완료됐다.

지난 11월 1일, 아주동 3개 단체(신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원 40여 명이 참여, ‘제2회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 개최를 위한 조명을 직접 설치했다.

11월 20일 아주동 서당골천에서 펼쳐지는 ‘제2회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의 조명 점등은 최대 이벤트이다. 작년의 성공적인 개최에 더불어 조명설치 구간을 더 확대하여, 화려하고 황홀한 축제의 밤을 선보인다.

서당골천과 아주1로 인근 축제날의 차 없는 거리를 링조명, 빗물LED, 스트링라이트 등 다양한 조명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해에 설치 했던 조명도 보수해 다시 설치됐다.

빛축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주민들 및 거제시민 전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발벗고 나서준 아주동 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축제일까지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이갑선 아주동장은 “아주동 신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준비해주시고, 조명을 한겹 한겹 직접 나무에 달아주셔서 이번 축제를 더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주민의 힘으로 만든 빛축제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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