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7일 관내 충혼묘지 5개소의 국가관리묘역 지정에 따라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28일 지정된 거제 관내 일운, 둔덕, 연초, 하청, 장승포 국가관리묘역의 앞으로의 전반적인 시설 관리 방향과 국비 예산 확보,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행사 개최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거제시 충혼묘지 5개소는 국가보훈처 경남동부보훈지청으로 이관되어 국비 예산을 투입해 전문 관리 인력을 채용하고 국립묘지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 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우리 시의 충혼묘지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것은 지자체의 노력과 유족의 염원이 모여 이뤄낸 성과로,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국가보훈처의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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