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 소나무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에서는 홀로 어르신의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통해 총 26가구에 낡은 방충망 교체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택 노후화에 따라 방충망도 삭거나 뜯어진 세대가 많다는 욕구조사를 통해 어르신댁을 방문 시공함으로써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연초면의 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찢어진 방충망을 실로 꿰매 사용하면서 어디에 부탁해야할지 몰라 답답하고 한숨만 나왔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설치해주니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와 코로나로 고충을 겪는 어르신에게도 후원받은 선풍기 30대를 전달해 폭염에 대비했다.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 이형철 대표는 “홀로 어르신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주거환경 개선으로 현장중심의 즉각적인 대처로 어르신의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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