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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6일 ‘거제도 캣맘&캣대디 카페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거제도 캣맘&캣대디 카페(회장 장옥미, 이하‘캣카페’)는 6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길고양이 보호와 급식 및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활동하고 있다.  

캣카페 장옥미 회장은 “주변의 싸늘한 시선이 제일 힘들다”며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것은 생명 존중에서 시작된 일이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서울시 길고양이 급식소를 예로 들며 거제시도 시행해 주기 바란다”며 호소했다.
또, ▲캣맘을 바라보는 인식 변화  ▲TNR(Trap Neuter Return, 중성화수술) 대상 지원 확대(거제시 2020년 466마리)  ▲길고양이 급식소 시행  ▲초등학생 대상 길고양이에 대한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상모 후보는 “다른 생명과 더불어 사는 세상이 좋은 세상이다”면서 “유기견, 유기묘 문제를 더 이상 나 몰라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또 “지난 2월 중순 애지중지센터를 방문해 유기견에 대한 실태를 들었다 ”면서 “국회가면 유기견, 유기묘의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다.

문상모 후보는 “TNR 시행 확대, 사료 지원,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등 길고양이와 관련, 거제시에 지원요청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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