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무소속 염용하 거제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염 후보는 "조선 경기 하락으로 시민들의 삶이 고통스럽고 힘들다"며 "조선과 관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보다 훨씬 나은 지리적 조건을 갖춘 거제시에 인프라만 잘 만들면 천만 관광객이 올 것이고, 관광객이 늘면 상가와 아파트가 활성화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염 후보는 민간 기업 자본을 유치해 볼거리, 즐길 거리, 쉴 곳이 있는 거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염 후보의 주요공약은 ▲어촌 뉴딜 300사업 특화 및 차별화 ▲해양 관광 특구 지정 ▲한려 해상 국립공원 최소화로 민간 개발 확대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유치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이수도, 산달도, 칠천도, 가조도에 휴양·힐링 시설 개발 ▲포차 거리와 테마골목 거리 조성 ▲둘레길 활성화, 수변 공원 조성, 포토존 설치로 수학 여행단 유치 ▲지방도 1018호선 4차선 확장으로 케이블카,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 자연휴양림, 여차 해수용장 상시 교통불편 해소 및 탁 트인 바다 전망 제공 ▲저도 완전 개방 ▲국립 난대 수목원 건립 등 10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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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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