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시청 맞은편 보행로에 설치된 자동차진입억제용 말뚝(볼라드)이 파손돼 지나가는 보행자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지만 1100여 명 공무원들은 누구하나 치울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이 보행로는 거제시청 수많은 공무원들이 다니는 곳이다.
심지어 볼라드가 부러져 방치된 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거제시청 도로과에는 민원접수 조차 없었다.
거제시 관계자는 "공무원들도 담당과가 어딘지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현장을 확인하고 즉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1100여 명 거제시 공무원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볼라드, 수거 조치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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