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술에 만취한 60대 선장이 바다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17일 저녁 8시 10분께 바다에 빠진 A(65·울진))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미조면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배로 돌아가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고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발견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남해미조파출소 구조팀을 현장으로 급파,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해경이 바다에 빠진 A씨를 구조하고 있다.
해경이 바다에 빠진 A씨를 구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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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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