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상문동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김석록씨가 양곡 10kg 20포대와 즉석밥 20상자(환가액80만원 상당)를 상문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석록씨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다가올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언제나 상문동의 복지에 앞장서서 힘써주시는 김석록씨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김석록씨는 상문동에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쌀 기탁, 집수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구석구석에 지속적으로 사랑의 온정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양곡 및 햇반은 관내 복지대상자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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