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변광용 거제시장)는 지난 5일 거제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거제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에는 당초 수학여행단 인원수 100명 이상일 경우 1인당 2,000원의 지원금에 인원수 30명 이상 지원금 1인당 5,000원으로 개정됐다.

수학여행단을 모객하는 여행사 측은 학교 단위가 아닌 반 단위의 수학여행단 유치가 가능하게 되었고, 1인당 지원금도 높아져 더 많은 수학여행단을 유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수학여행단에 대한 적용기준의 완화와 지원금 인상으로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될 수 있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옥포대첩기념공원, 칠천량해전공원 등 주요관광지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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