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창원시 일원 주택가를 돌면서 현금 등을 털어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서부경찰서는 A(51)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3일 오전 10시께 창원시 B(58·여)씨의 주택에 침입해 현금 12만 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창원시 일원 주택가를 돌면서 같은 방법으로 10차례에 걸쳐 현금과 휴대폰 등 3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수사 등을 통해 A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소재 추적에 나서 지난 2일 창원의 한 주유소 앞에서 검거해 지난 4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여죄를 캐묻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이상두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