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바다에 게 잡으러 들어간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24분께 경남 고성군 하일면 임포항 앞 바다에 빠진 A(39세)씨를 구조했지만 결국 숨졌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은 이날 임포항 앞 바다에 물에 빠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 경비정,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급파했다.
이후 약 1시간 가량 수색해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통영해경은 A씨가 해안가에서 게를 잡기 위해 수심이 낮은 바다에 들어갔다는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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