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부산, 경남을 돌며 빈집만 골라 금품을 털어온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진주경찰서는 A(42)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8일 오전 11시께 진주시내 B(44)씨의 주택에 침입해 안방에 있던 귀금속 등 725만 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1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부산, 경남 일대 주택 13곳, 식당 2곳에 침입해 3,4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수사 등을 통해 A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추적에 나서 지난 4일 검거, 6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여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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