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거제소방서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지난 3일 오후 1시10분께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 곡촌마을 야산에 불이 났다.

거제소방서는 소방차 20여대와 헬기 1대, 소방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을 투입해 오후 3시 1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300제곱미터 가량의 야산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봄철 나물을 캐기위해 올라간 입산자가 버린 담배꽁초가 화재 원인이라고 밝혔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거제가 건조주의보다. 봄철 나물채취 등을 위해 산에 올라가는 분들이 많은데 라이터 등 화기를 가져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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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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