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천변 도로 옆에 조성된 꽃밭

【거제인터넷방송】= 봄 거제를 찾는 상춘객을 위한 꽃길이 조성됐다.

둔덕면(면장 이형운)은 지방도 1018호선 도로변과 둔덕천 제방, 공한지를 활용해 대대적인 꽃길 조성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8일부터 둔덕천 제방 5km에 금계국 꽃씨 파종을 위한 기반작업과 함께 면사무소 앞 지방도 1018호선 도로변 1km에 농업기술 센터의 협조로 팬지 묘종 5,000본을 식재했다.

둔덕면 관계자는 “면사무소 초입에 위치한 녹산마을 공터 6,000㎡에 금계국 꽃씨 파종을 준비하는 등 지역의 특성에 알맞은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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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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