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 행복천사 제78호 등록

【거제인터넷방송】=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7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110만 원 기탁해 행복천사 제78호에 등록됐다.

기부자는 “지역 경기 침체로 거제시 상가를 둘러보니 문이 닫혀있는 곳이 많아 마음이 아프다”며,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지 못하지만 희망복지재단에서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모금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사업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