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가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1주일)간 가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사전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8일까지 창원해경서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15곳과 주요 개인 수상레저 활동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레저기구를 이용한 낚시객과 레저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리더 간담회와 안전캠페인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와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및 주요 레저활동지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민간 주도적 안전의식을 확립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인명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및 주취 조종, 동력수상레저기구 미등록 및 등록번호판 미부착,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미수검(개인 5년, 사업자 1년), 미신고 원거리(10해리) 수상레저 활동 등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여는 계도 기간 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개인 해양레저 활동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 및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것이며, 수상레저 활동자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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