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민이 직접 거제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든다.

거제YMCA(이사장 김선일)는 거제시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시민이 만드는 거제8경 이야기그림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발사업은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 시민이 문화 전문인력으로 양성함과 동시에 거제의 문화콘텐츠를 시민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지난 10일 개회식과 함께 ‘남강 500리 물길여행’, ‘시장으로 여행가자’의 저자인 권영란 작가의 스토리텔링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주제로 스토리 텔링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매주 금요일 거제8경을 찾아 그림과 이야기를 덛붙이는 그림여행이 진행되어지고. 마지막으로 11월 마지막 한주동안 이들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책자로도 만들어 진다.

거제YMCA 하락종 사무총장은 “이번 사업은 거제8경에 대한 이야기로 시범적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거제의 산, 바다, 생명, 삶 등 다양한 이야기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며 거제를 소개하는 색다른 콘텐츠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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