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18일 오전 8시 3분께 경남 통영시 여객선터미널 앞 선착장에서 30대 장애인이 바다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체장애가 있는 A씨(34·충북)는 지난 17일 가족들과 함께 관광을 하기 위해 왔다가 18일 오전 7시 50분께 욕지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려 차량에서 내리다 중심을 잃고 바다에 빠져 A씨의 형이 즉시 구조 후 해경에 요청해 통영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현재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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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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