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경은 4일 지난 3월 6일 경남 통영 욕지도 남방 4.5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11제일호에 대한 인양작업에 들어갔다.

오전 11시 현재, 지난 사고현장으로부터 남서방 약 1.6해리 떨어진 통영시 욕지도 남방 5.7해리에서 970톤 해상 크레인 등을 동원해 인양중이다. 현재 선미부가 부상돼 와이어 보강 작업 및 선체 배수작업 진행중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인양작업으로 인한 해양오염사항은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인양이 완료되면 11제일호는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으로 이동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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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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