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8일 거제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 망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변 후보는 “이동통신 3사와의 협력확대로 이동통신사 소유의 미개방 와이파이의 전면개방을 유도하고, 무선 트래픽 수요가 큰 도심 핫스팟(밀집지역,도로,관공서 등)과 주요 관광지에 고성능의 신형 무선접속장치(AP)를 설치해 시민들과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품질의 무료 와이파이 망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변 후보는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사업은 거제시민들의 실질적인 통신복지 효과달성과 거제를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기반조성의 일환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며 “특히 시민들에게는 ‘월 2~3만원의 실질적인 통신요금 인하효과’와 관련 분야의 ‘공공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고 했다.

그는 “거제시의 미래는 4차 산업”이라며 “조선과 관광산업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IoT) 등을 주도해 가는 스마트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과 관련된 창업교육·지원·육성을 전담하는 청년창업 지원센타를 건립해 2030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본격적인 사물인터넷(IoT) 사업 추진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어르신 안심서비스와 어린이들과 통학버스 차량의 위치를 부모의 스마트 폰으로 확인하는 어린이 안심서비스를 즉시 시행해 공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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