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굿 안하면 죽는다"고 속여 13여억 원을 받아챙긴 무속인 검거인이 검거됐다.
양산경찰서는 굿 값 등 1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무속인 A씨(47·여·양산시)를 지난 18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B씨(42·여·양산시)씨 등 2명에게 가족에게 흉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겁을 줘 굿 값 등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오는 25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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