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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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가 내달 말까지 국제성범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체류 외국인의 지속적 증가와 국내 해양수산업 인력난이 맞물려 외국인의 조직적 불법 취업 알선, 불법체류 증가가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달말까지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특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방사능‧수은 등 식약처 적합 기준치 초과 검출 수산물 부정수입, 불법 유통, 원산지 허위표시 등 국민 안전 먹거리 위해 사범도 적극 단속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국제성 범죄의 유혹에 노출돼 있는 불법체류자는 물론 수산물 부정수입 국내 불법 유통은 사회전반에 걸쳐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이를 근절하기 위해선 단속기관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위법사항 발견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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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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