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3선거구 성만호(52)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민중당)가 오는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성만호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30여 년 동안 몸담고 있는 대우조선에서 노동자 유권자를 만나는 등 선거운동을 펼쳐 왔다.

성만호 예비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는 제대로 된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부정부패 정권을 끝내기위해 닫힌 서울시청 광장을 투쟁으로 열고, 민중총궐기를 주도했던 진짜 진보진영인 우리 민중당이 그 숙제를 완벽히 해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어려운 정치정세를 뚫고 봄이 오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노동자 민중의 삶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정부의 stx조선 대량해고 계획 등으로 봤을 때, 중소조선소 살릴 것을 약속했던 문재인 정부도 결국 노동자 죽이는 정책으로 가는 것으로 보여져, 노동자가 직접 정치하는 진보정당의 지방권력 진출 필요성이 막중하다.”고 밝혔다.

성만호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은 거제시 아주1로2길 8에 위치한 스타타워 1차 3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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