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서진일 기자= 성만호 전 대우노조 위원장과 이길종 전 경남도의원이 민중당 후보로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두 출마자는 오늘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가 행복한 거제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지역 민중당 공식후보는 이 두 사람으로 확정됐습니다. 이길종 전 경남도의원은 거제 1선거구, 성만호 전 대우노조 위원장은 거제 3선거구에서 도의원에 도전합니다.
 
현재 지역내에서 도의원에 도전한다고 거론되는 인물은 십여명이 넘지만, 공식화된 후보는 이 두 사람 뿐인 가운데 지역 진보야당들끼리 후보단일화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진보정당으로써 역할을 강조한 두 후보. 거제시민과 함께 노동이 존중받고, 청년 일자리를 응원하며 시민이 행복하고 통일의 새 시대를 여는 행복한 진보거제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합니다.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조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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