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서진일 기자= 봄의 전령 춘당매, 거제의 봄을 알리다

남해안 끝자락에 자리한 거제도는 그 어느곳보다 일찍 봄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의 전령 춘당매가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터에서 수줍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거제도 춘당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피는 매홥니다.

춘당매는 매년 1월 10일쯤 꽃망울을 맺고 입춘을 전후해 꽃잎을 활짝 피웁니다.

구조라 춘당매는 이곳에 뿌리를 내린지 150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거제 춘당매는 현재 거제구조라초등학교터에 네그루,마을초입에 한그루가 매년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봄소식을 전합니다.

거제에서 조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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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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