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은 지난 21일 중곡초등학교, 거제중앙중학교 및 계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51개교 1,226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교육장배 초․중학생 건강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체육비전 1080' 운동의 일환으로 줄넘기 운동을 통하여 기초체력 증진 및 비만관리, 건전한 여가활동과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복근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친구들과 경쟁의 자리가 아닌 협력과 화합의 장으로 뜨거운 우정이 가득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을 도모하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대회는 개인줄넘기에 오래뛰기와 2단뛰기, 단체줄넘기에는 8자마라톤, 창작줄넘기에는 음악줄넘기 종목으로 나누어 치루어졌으며, 전 종목 종합 점수를 집계한 결과 초등부에서는 수월초등학교가 중등부에서는 옥포성지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거제교육지원청은 '체육비전1080' 계획의 5가지 건강줄넘기 기본 뛰기를 전제로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이상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