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초등학교(교장 이희규)는 지난 16일 저녁 7시 30분 다목적 강당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마전가족 노래자랑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간의 화합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문화 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해 함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실시됐다.

재학생과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가해 건전가요나 동요 경연으로 진행된 이번 마전가족 노래자랑은 총 11개 팀이 참가 신청해 10개 팀이 경연을 벌였고 같이 응원을 하러 온 가족들과도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마전 희망 나눔 학부모회에서 경품을 찬조해 진행을 도왔고 마전리코더 부와 중창부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학교장, 교감, 학교운영위원장, 마전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결과 ‘네모의 꿈’을 부른 3학년 1반 전혜지 학생의 가족이 1등 ‘천년의 울림상’을 수상했다.  2등에는 ‘지혜의 울림상’ 2개 팀, 3등 ‘화합의 화모니상’에는 3개 팀, 그리고 모든 참가 가족에게는 ‘사랑의 멜로디상’이 수상됐다.

가족간의 화합과 정을 느끼기 위해 개최된 이번 마전가족 노래자랑은 경상남도교육청의 노래하는 학교 구현과 문화예술교육 자율화에 학부모와 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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