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거제지부(회장 공명자)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희) 소속인 아이코리아 거제지부는 지난 12월 10일 삼성중공업을 방문 외국인 근로자 100명에게 머플러, 장갑 등 25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아이코리아 거제지부는 해마다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 거제시 문화체험 등 지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어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명자 회장은 “고향을 떠나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작지만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고, 나눔의 기회를 갖고자 위문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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