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섬꽃축제가 열린 거제시농업개발원에 전시된 거제문인협회의 시화전.

[거제인터넷방송]= 거제문인협회(회장 서한숙)는 제12회 거제섬꽃축제 시화 전시회를 개최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와 그림의 만남이 예술혼으로 한껏 어우러진 시화 전시회는 섬꽃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정서를 순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정현복, 이행규, 이성보, 정순애, 양재성, 김용호 시인을 비롯한 거제문협 회원들의 작품 53점을 전시한 이번 시화전시회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거제섬꽃축제 전시로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문학과 미술의 상호작용으로 융합예술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히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문인협회 정현복 전사무국장은 거제섬꽃축제 관련‘꽃과 어머니’자작시를 발표해 개막행사를 문화축제로 승화시켰다.

거제문인협회 관계자는 “전시된 시화는 행사 종료 후 맹종죽테마파크로 옮겨져 맹종죽과 어울러져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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