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붕 백병원 조세현 원장이 시구를 던지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제7회 거붕 백병원 이사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15일 하청야구장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거붕백병원이 주최하고 거제시 야구협회가 주관으로 전년도 우승팀 브라더스를 비롯해 36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이날 개막식에 거붕백병원 조세현 병원장, 서일준 부시장, 황종명 의원, 옥삼수 의원, 신금자 의원, 박명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변광용, 거제시 야구협회 김진도 회장, 김해연 부회장, 이영우 전무이사 비롯 선수와 가족, 관계자가 참석했다.

거붕백병원 조세현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맘컷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야구동호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하청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거붕브레이브스(거붕백병원)팀이 마하병원에게 1회말 2:1으로 뒤진 무사 1루 찬스에 좌측 펜스를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마하병원팀에게 15대9, 거붕브레이브스가 첫승을 신고했다.

대회결승전은 오는 29일(일) 오후 1시 거제시 하청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준우승 50만원, 3위 20만원) 상금과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우수선수상, 수훈상, 감투상, 감독상, 타격상, 홈런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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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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