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의회 본회의장

[거제인터넷방송]= 경남 고성군의회(의장 황보길)가 20일,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최상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 정상추진 건의안을 채택했다.

고성군의회는 건의안에서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지난 2012년 주변지역 주민 95.7%의 유치서명과 고성군의회의 찬성의결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2015년 10월에 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본공사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5월 15일 대통령 업무지시에 건설 중인 화력발전소중 공정률 10%미만 원점 재검토 지시사항에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이 검토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어 지역민의 관심이 매우 높은 실정이라고 했다.

건의문에는 고성군의회와 고성군민 모두는 5조 1,96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정책사업이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칠 직·간접적 파급효과를 바라는 마음에 현재 공정율 21.06%인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이 계획대로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이 청와대, 국정자문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GIBNEWS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