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동 충혼탑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다양한 보훈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조국과 자유 민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제62회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67주년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작년 11월 신축해 새 단장한 봉안각 내부를 6월 한 달간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개방해 시민들에게 참배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는 관내 보훈병원 위탁병원에 입원한 보훈대상자들을 방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 여건에 놓인 국가유공자를 선정해 위문할 계획이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부족하나마 존경의 뜻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 호국정신을 함양해 하나된 국민의 힘으로 現 안보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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