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5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거제시의회 의장 반대식) 정례회가 27일 고성군의회에서 개최됐다.

[거제인터넷방송]= 제195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거제시의회 의장 반대식) 정례회가 27일 고성군의회에서 개최됐다.

반대식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서는 기초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정책 개발로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황보길 고성군의회의장은 “우리 군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2016년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및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 보고, 안건심의, 기타토의사항 순서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심의안건으로 제출된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 건의문(안) 채택의 건은 장기적인 세계경기 침체와 유가하락 등에 따른 조선수주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황의 현실을 감안, 원안 의결하여 관계부처에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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