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청을 찾은 충북 증평군 공무원들

[거제인터넷방송]= 충북 증평군(군수 홍성열) 생활권사업 담당 15명이 거제시를 찾았다. 거제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거제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첫날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이날 오후 15명의 생활권사업 담당자들이 거제시를 방문해 열린시장실 등을 둘러보고 거제의 관광과 다양한 시책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형운 관광과장과 김성현 관광농업담당 주관으로 거제 관광 현안사업과 거제섬꽃축제 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질문시간에는 거제시 민자유치사업과 저예산 고효율 거제섬꽃축제의 성공요인에 대한 증평군 공무원들의 다양한 질문으로 1시간 30분을 훌쩍 넘기기도 했다.

증평군 공무원들은 거제시의 다양한 시책을 증평군에 접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2박 3일 간 거제 밤바다와 외도보타니아, 거제해금강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본 후 통영시로 이동할 계획이다.

충북 증평군은 1읍 1면, 인구 37,000명으로 청주시와 음성군, 괴산군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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